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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케이, '행복한 세상으로 초대' 캠페인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 2010 사회공헌 진행
기사입력  2010/04/27 [16:16]   백승준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리케이는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Enriching Women’s Lives)’라는 기업이념 아래, 전세계 여성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메리케이코리아 또한 지난 2001년 한국에 런칭한 이래 소외된 여성과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 환원 사업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2010년에는 ‘행복한 초대’를 주제로 더욱 폭넓고도 적극적인 행보를 진행중이다.

메리케이코리아는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2010년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5월 전세계 메리케이 지사에서 동시에 시작되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아름다운 실천(beauty that counts™)’은 여성 누구나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고, 나눔을 동참할 수 있는 립스틱을 통해 이루어지는 캠페인이다.
 
특히, 올해에는 인종과 국적을 넘어 모두에게 사랑 받을 만한 대중적인 핑크 계열의 컬러의 사회공헌 립스틱을 출시하여, 그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 기부해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용한다.
 

<> 글로벌 캠페인 '아름다운 실천'
 
한국에서는 인스퍼레이션 핑크(Inspiration Pink) 컬러의 사회공헌 립스틱을 출시하여 5월 1일부터 판매할 예정이고, 1개가 판매될 때마다 1,000원씩 수익금을 적립하여 기부하게 된다. 특별히 전세계 언어로 감사 인사가 패키지에 새겨져 있어 더욱 특별한 사랑의 메신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립스틱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어린이재단과 통해 핑크 드림 도서관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핑크 드림 도서관은 2008년 1호점인 삼육재활원을 시작으로 서울 및 경기 근교지역에 2, 3호점을 오픈,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규모로 광주, 부산 등으로 지역적 범위를 확대하여 5개 도서관을 새롭게 열었다. 올해에는 도움이 필요한 낙후 지역을 찾아 5개 도서관을 추가 개관할 계획이다.
 
이밖에 미아 방지 및 아동 유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보건복지부의 사업을 후원해 ‘아동 실종 예방 수첩’을 제작하여 뷰티 컨설턴트들을 통해 부모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아동 실종 예방 수첩’은 아이의 사진, 기본 신체 정보 및 머리카락 수집까지 가능해 어린이가 실종 됐을 경우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대처 할 수 있도록 한다.
 
메리케이코리아 노재홍 대표이사는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핑크 드림 도서관과 아동실종예방수첩 사업을 통해 소외된 어린이들이 좀 더 따뜻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 2010 캠페인 '행복한 초대'
 
메리케이는 '모든 여성은 각자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고 아름다울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좀 더 많은 여성들이 자신이 지닌 외면,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자, 2010년 ‘행복한 초대’ 캠페인을 진행한다.

메리케이의 ‘행복한 초대’ 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외면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여유로운 일상과 내면의 사랑까지 함께 나눌 때 삶은 더욱 풍요로워 질 수 있다는 캠페인으로, 메리케이 클래스 캠페인의 또 다른 이름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메리케이는 고객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고객 개개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좀 더 쉽고 편하게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제품 체험과 더불어 가까운 지인과 일상의 여유와 따뜻한 사랑까지 나눌 수 있는,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겠다는 의도를 갖고 있다. 이에 캠페인 로고는 ‘행복한 초대’를 ‘의자’라는 이미지로 형상화하여 친구, 가족 등 주변지인과 함께 하는 편안함, 정감, 즐거움을 상징했다.

메리케이는 ‘행복한 초대’ 캠페인을 통해 고객을 위한 클래스를 연중 상시 진행한다. 홈파티 형식의 클래스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은 편안한 공간에서, 자신이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초대해 화장품도 체험하고 일상의 이야기도 나누며, 메리케이의 문화를 좀 더 편하고 즐겁게 편하게 만나볼 수 있다.
 
분기별로 테마를 가지고 클래스를 진행해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좀 더 체계적으로 클래스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축하, 웨딩, 여행, 출산’ 등 여성의 다양한 삶을 위해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메리케이코리아 마케팅부의 김희나 이사는 “메리케이의 행복한 초대는 보다 풍요로운 삶을 위한 메리케이의 서비스와 클래스 문화 체험을 위해 고안된 캠페인”이라며 “메리케이 고객이라면 누구나 행복한 초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활발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오늘은 더 아름답게, 내일은 더 행복하게 해 줄 2010 메리케이의 ‘행복한 초대’ 캠페인은 메리케이 홈페이지(www.marykay.co.kr)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클래스와 함께 프리-클래스 샘플링, 모델 컨테스트 등도 함께 진행된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후원
 
메리케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로, 여성 감독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축제를 통한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하고자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 해부터 5년 간, 메인 스폰서로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는 메리케이는 ‘아시아 단편경선’을 ‘메리케이상’으로 지정해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의 신진 여성 영화 감독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인 ‘메리케이상’부문은 정재은, 박찬옥, 장희선, 이경미 등 재능 있는 한국 여성감독들을 배출한 바 있다.

영화 ‘파주’의 박찬옥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번 제 1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는 총 10개국의 출품작 중, 본선에 오른 19편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올해에는 우리나라 감독들의 작품이 강세를 보인 것이 특징이다. 메리케이 최우수상에는 김진영 감독의 ‘나를 믿어줘’가 선정되었으며, 15일 열린 폐막식에서 상금 1000만원과 함께 메리케이에서 특별 제작한 핑크 감독의자를 부상으로 부여 받았다.

김진영 감독은 “메리케이상을 통해 부족한 저에게 또 한번의 새로운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더욱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리케이 우수상에는 백주은 감독의 ‘바캉스’와 이원우 감독의 ‘거울과 시계’가 선정되어 각 각 상패 및 상금 500만원, 핑크 감독의자가 주어졌다.

또한, 매년 영화제 기간 동안 ‘메리케이 카페’를 운영해, 영화제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에는 ‘행복한 초대’를 테마로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쉼터를 제공해 영화제를 더욱 풍부하게 했다.

카페는 가정집의 거실처럼 꾸며져, 누군가의 집으로 초대되었을 때 받는 우정과 환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들이 직접 적은 ‘초대’에 관한 한 줄 메시지로 꾸민 벽면은 영화제 기간 내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편지쓰기 이벤트를 통해 지인들과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사전 온라인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메리케이 메이크업 클래스를 진행했다. 홈파티 형식의 클래스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함은 물론, 메리케이만의 독특한 클래스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리케이(Mary Kay)
 
미국 댈러스에 본사를 둔 메리케이는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라는 기업이념 아래 전 세계 35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화장품 기업이다. 13년 연속 미국 베스트 셀링 1위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는 메리케이는 ‘포춘지가 선정하는 500대 우수기업’, ‘가장 일하고 싶은 미국 100대 기업’, ‘여성을 위한 10대 기업’ 등으로 선정될 만큼 여성들이 일하고 싶고,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되고자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여성들과 아이들을 위하여 ‘아름다운 실천’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백승준 기자 bsj@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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