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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인도향 코로나19 의료용품 ‘최우선 선적’
 
김영수 객원기자   기사입력  2021/05/13 [15:11]

HMM은 인도적 차원에서 코로나19 치료용 산소 및 관련 의료용품에 대해 최우선 선적은 물론 운임은 ‘1달러(USD)’만 받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인도(India)는 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일부터 4일 연속으로 40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인도(India) 보건부에 따르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1일 기준 약 2299만 명이며, 사망자 수는 24만99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혈중 산소량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코로나19 중환자들의 산소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환자들의 희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HMM은 인도적인 차원에서 인도(India)를 기항하는 모든 선박에 대해 코로나19 치료용 산소 및 관련 의료용품과 긴급구호 물품의 운임을 1달러(USD)로 정하고, 컨테이너 및 선복을 최우선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HMM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10일 전 세계의 영업 지점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주요 의료용품으로는 의료용 산소, 산소 탱크, 산소통, 휴대용 산소 발생기, 산소 농축기, 산소 실린더 및 관련 장비며, 이 외에도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산소 관련 의료용품은 모두 해당한다.

 

HMM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선박 및 선복 부족 상황이 지속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의료용품 등 긴급구호 물품 선적이 우선시 돼야 한다며, 국내 대표 국적 원양선사로서 해운기업의 전문성과 특성을 살려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수 객원기자 kys@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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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13 [15:11]  최종편집: ⓒ 유통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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