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겨울용 샤넬 판매·체험 공간 '샤넬 윈터 테일'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샤넬 윈터테일은 142㎡(43평) 규모로 샤넬 하우스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동화 속 세계를 연출했다. 샤넬 윈터 테일에서는 연말 해외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뷰티 제품은 물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향수를 포함한 '익스클루시브 기프트 세트'와 피부 관리를 위한 '프리미엄 스킨케어 라인', 오로라 빛과 눈꽃에서 영감을 받은 '메이크업 리미티드 에디션' 등이 준비됐다. 포토존에서는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눈 내리는 배경에서 여행의 설렘이 가득한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고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위시카드 프린팅 체험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연말 시즌을 맞아 올해도 많은 여행객이 사랑하는 브랜드 샤넬과 협업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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