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허벌라이프가 지난 10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18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국가 ESG 품질혁신상’을 9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는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 연구원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우수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지속가능경영의 모범 사례와 필요성을 알리고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제정됐다.
한국허벌라이프는 과학 기반의 우수한 제품 및 뉴트리션 코칭 등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환경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 건강한 사내 문화를 조성하는 등 지속가능 경영을 적극 확대해 나감에 따라 ‘국가 ESG 품질혁신상’을 9년 연속 수상했다.
허벌라이프는 지난해 발행한 두 번째 지속가능성 리포트를 통해 ‘제품’, ‘사람과 지역사회’, ‘지구’의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ESG 경영 성과를 발표하며 건강 및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긍정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시민단체 ‘생명의숲’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다 쓴 제품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렛츠 고-그린(Let’s GO-GREEN!)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또한 허벌라이프 가족 재단(Herbalife Family Foundation, HFF)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영양을 제공하며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겨울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에서 진행하는 김장나눔 봉사활동 비롯해 어린이재단, 상록보육원, 대구아동복지센터, 송파구 솔바람복지센터, 양준혁 야구재단 등 국내 기관을 17년째 후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회사와 임직원의 지속가능한 근무환경을 위해 ‘생일 휴가’ 및 ‘반려동물을 포함한 가족 돌봄 휴가’ 제도 도입 등 직원 복지 및 건강한 사내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런 노력 덕분에 한국허벌라이프는 2년 연속 GPTW 선정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는 “글로벌 및 산업 선도 기업에 이제 ESG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라며 “9년 연속 수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환경, 지역사회 및 비즈니스 지속가능성을 위한 더 적극적이고 의미 있는 ESG 경영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백승준 기자 bsj@yutong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