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의 벨소리를 만들 수 있는 이스트 소프트의 '알송' © 유통데일리 | | 자신이 좋아하는 소리의 원하는 부분을 손쉽게 벨소리로 만들어 주는 소프트웨어가 있다. 알집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의 PC용 음악 플레이어인 알송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통신사에서 제공하거나 사서 쓰는 벨소리 대신 나만의 개성있는 벨소리로 핸드폰을 꾸며보고 싶었을 것이다. 알송을 이용하면 좋아하는 음악, 소리, 음성등 PC용 모든 소리가 벨소리로 전환된다. 예를 들어 아기의 옹알이나 노래, 피아노 연주소리를 MP3로 변환 한 뒤, 알송에서 벨소리로 바꾸어 핸드폰으로 전송하면 된다. 별도의 비용이 들지도 않는다. 현재 알송은 벨소리 만들기 기능 외에 실시간 가사보기, 어학학습 기능, 앨범 만들기 등 다양한 기능과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윈앰프와 함께 국내 음악 플레이어 시장의 양강 체제를 형성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의 김장중 사장은 “알송은 사용자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사용자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소프트웨어"라며 “알송을 국내 대표 음악 플레이어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영수 객원기자 kys@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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