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와 비즈몬이 20ㆍ30대 직장인 2,19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선호 직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공무원 및 교사가 37.9%로 1위를 차지했다. 전문직 종사자와 일반 회사원이 그뒤를 이었으며 프리랜서나 개인사업 및 자영업은 소수에 그쳤다. 남성의 경우는 공무원 및 교사 다음으로 전문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으며, 여성은 공무원 및 교사가 43.0%로 다른 직업에 비해 두배 가까이 높았다. 선호 직종으로는 남성의 경우는 IT/정보통신직 마케팅직 기술직 기획직 영업직 연구직 등의 순으로, 여성의 경우는 회계/총무직, 홍보직, 인사직, 마케팅직, 등의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선호하는 배우자의 직업유형은 남성의 경우 공무원 및 교사가 48.0%로 과반수 정도를 차지했으며, 일반 회사원, 전문직종사자, 프리랜서, 개인사업 순으로 조사됐다. 여성들은 전문직 종사자가 47.6%로 가장 높았고 공무원 및 교사, 일반 회사원, 개인사업, 프리랜서 순으로 나타났다. 이영민 기자 lym001@yutong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