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폐차대수가 총 52만8,843대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회장 황팔곤 )는 지난 2006년 누적폐차대수가 52만8,843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차종별 누적폐차대수는 승용차가 74.4%, 화물차가 19.3%, 승합차 6.1%, 특수자동차 0.2% 순이며, 용도별로는 전체의 95.9%가 비사업용 차량이었다.
폐차대수는 지난 2005년보다 승용차가 1.1% 증가, 화물차 0.7% 감소, 비사업용 차량이 약 0.8 %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 33.0%, 인천 6.7% 등 수도권 지역이 전체의 약 39.7%를 차지 했으며, 그 뒤로 경남 9.8%, 경북 6.9%, 충남 5.3%, 강원 5.1%, 부산 3.8%, 대구 4.8%, 전남 4.9%, 전북 4.7%, 충북 4.5%, 대전 3.2%, 울산 3.2%, 광주 2.5%,제주 1.5%의 분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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