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펀(fun)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랜드로버의 '올 뉴 프리랜더2'     © 유통데일리

수입차 업계에서 젊은 층을 겨냥한 엔트리급 모델을 대거 출시하면서 톡톡 튀는 '펀(fun) 마케팅'이 대중을 파고들고 있다.
 
랜드로버 코리아는 수입차 업계 최초로 오프로드 모습의 대형 구조물에 차량을 싣고 전국을 순회하는 ‘도심 속 오프로더’ 컨셉의 로드쇼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8톤 대형 트레일러 위에 설치된 인공 오프로드를 올 뉴 프리랜더2가 올라가는 듯한 진풍경을 연출하는 이번 거리 행사는 올 뉴 프리랜더2의 출시를 기념해 기획됐다.
 
오는 5월 4일까지 서울과 경기를 거쳐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진행되는 ‘도심 속 오프로더’ 로드쇼는 젊은 층의 발길이 잦은 지역에 깜짝 출현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을 예정이다.
 
랜드로버 올 뉴 프리랜더2는 기존 프리랜더를 9년 만에 풀체인지 한 모델로 오프로드에 강한 랜드로버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도심에 적합한 편의성과 스타일, 경제성 등을 고루 갖춘 젊은 감각의 SUV이다.
 
랜드로버 코리아의 이향림 대표는 “올 뉴 프리랜더2가 젊은 층을 집중 겨냥해 거리로 나섰다”며, “펀(fun) 마케팅으로 오프로드의 강자 랜드로버가 더욱 밝고 친숙한 이미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