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종 직접판매 기업들의 성장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 ‘새로운 성장 동력 만들기’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외국계 직접판매 기업들은 어려운 시장여건 속에서도 ‘좋은 제품군’을 바탕으로 ‘다수의 판매사업자와 탄탄한 소비자 층’을 형성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계 기업들은 포인트마케팅 논란 중에도 정공법으로 시장을 다져왔다.
토종기업 매출상위 5개 사의 매출액을 합해도 한국암웨이 1개 사의 매출액을 넘지 못하고 있다.
국내 토종업체들은 ‘벼랑 끝 위기감’ 속에서도 마땅한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숙경 기자 lsk@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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