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전체기사보기
편집  2024.04.16 [12:49]
특집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혁신과 선의의 힘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세계 45개국 80만여 사업자, 연간 12억 달러 매출
직접판매 세계 정상을 목표로 약진 앞으로
기사입력  2007/03/27 [18:17]   이숙경 기자
▲ 좌로부터 블레이크 로니 회장, 트루먼 헌트 사장, 유병석 한국 사장     ©유통데일리
 
뉴스킨 엔터프라이즈는 지난 1984년 미국 유타주 프로보시에 거주하던 블레이크 로니(Blake Roney)와 네드라 로니(Nedra Roney) 남매의 스킨케어 제품회사에서 시작됐다.
 
당시 20대 초반의 블레이크와 네드라는 질 좋은 스킨케어 제품의 필요성을 인식해 다른 세 명의 20대 사업자들과 함께 5명으로 구성된 벤처기업을 만들었다. 
 
블레이크 로니의 친구였던 스티브 런드(Steve Lund)의 법률서비스 지원과 가족인 브룩 로니(Brooke Roney)의 물류 지원, 네드라의 룸메이트였던 샌디 틸롯슨(Sandie Tillotson)의 디스트리뷰터 리쿠르팅 지원으로 일이 분담, 진행됐다.
 


▲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본사     ©유통데일리
소자본 창업의 형태를 갖춰가면서 초창기 사업진들은 '수요와 공급을 맞추어야한다는 점'의 중요성을 인식, 남매는 회사와 제품을 런칭하는데 직접판매 방식이 적합하다는 결정을 내렸다.
 
지난 1984년에는 18가지 퍼스널 케어 제품을 포함, 최초의 제품라인을 출시했으며 1993년에 이르러 종합 비타민 무기질 함유 건강기능식품 라이프팩(LifePak)을 출시했다.
 
1995년에는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 ‘덤 앤 브래드스트리트’으로부터 5A1 평가를 받았다. 뉴욕증권거래소에는 지난 1996년 뉴스킨 아시아 퍼시픽 'NUS'로 상장됐다. 1998년에는 세계적인 건강식품브랜드 파마넥스(Pharmanex)를 인수했으며 파마넥스 과학자문위원회를 설립했다.
 
1999년에는 토털스킨 케어시스템을 출시했으며, 2004년에는 연매출 10억 달러를 달성했다.
 
뉴스킨 엔터프라이즈는 창업 23년 만에 전 세계 45개 시장에 진출했으며 9,000여명의 직원과 76만1,000여 명의 판매사업자(디스트리뷰터)가 활동하고 있다. 연간 12억 달러 매출 규모의 직접판매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지난 2006년 1월에는 중국의 직접판매 허가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뉴스킨 엔터프라이즈(회장 블레이크 로니) 본사는 회사가 처음 창업한 도시 유타의 프로보에 위치하고 있다.
 
뉴스킨은 지난 2001년 스탠포드의과대학과의 수포성표피박리증(EB)에 대한 연구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미국 피부학회가 수여하는 ‘골드 트라이앵글상’을 수상했다.
 
2004년에는 '뉴트리뮨 츄'로 대만 생명공학상(Biotech Award)를 수상한데 이어 2005년에는 파마넥스 '바이오포토닉 스캐너'로 미국 비지니스 어워드(American Business Award)로부터 '혁신적인 회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블레이크 로니 회장은 뉴스킨의 발전 동력이 '보상시스템'과 진보적인 '최첨단 제품'이라고 강조한다.
 
지난 2003년 선임된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트루먼 헌트 사장도 지금까지 여러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직접판매세계연맹(WFDSA)회장으로 선임돼 재임 중이다.
 

▲ '사랑의 도시락' 배달 차량 지원 활동     ©유통데일리

뉴스킨은 ‘선의의 힘’의 실천을 모토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1996년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인 '뉴스킨 포스 포 굿 재단(Nu Skin Force for Good Foundation)'을 설립해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금을 모으고 환경보호를 하는 등 전 세계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코리아(대표 유병석)는 지난 1996년 2월에 설립돼 창립 11주년을 맞고 있다. 2006년 매출액 1203억원에 58억원의 순이익을 냈으며 뉴스킨의 세계 45개 시장 가운데 3대 매출시장으로 성장했다.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코리아는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명품브랜드로서의 위상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코리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는  1만원 후원 계좌 만들기 운동'과 사랑의 도시락 지원, 수포성표피박리증 환자의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선의의 힘’ 문화를 열어가고 있다.
 
이숙경 기자 lsk@yutongdaily.com

ⓒ 유통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회사소개저작권규약이메일무단수집거부광고안내지역 지사장 모집시민기자제휴안내만드는 사람들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226, 509호(서초동, 서초오피스텔) ㅣ 대표전화 : 02-2051-2486
유통데일리 등록번호 서울아 00311 등록일자 2007년 1월8일 발행·편집인 백승준 발행일자 2007년 1월11일
청소년보호책임자 백승준 Copyright ⓒ 2007 (주)유통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Contact yutongdaily@yutongdaily.com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