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에이블씨엔씨[078520] 미샤는 작년 '비타씨플러스' 라인의 일본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24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더욱 빠르게 증가해 3분기에 전년도 전체 판매량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미샤는 그간 일본에서 색조 제품으로 인기를 끌어왔으나 최근 기초 제품도 판매 호조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샤는 오프라인 매장 선호도가 높은 일본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프라자, 로프트, 도큐핸즈, 마츠모토키요시 등 일본의 유명 드럭스토어와 버라이어티 샵을 포함해 약 2만 개 매장에 진출했다.
오는 9월에는 일본 코스트코 33개 매장에 비타씨플러스 라인을 입점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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