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허벌라이프가 한국프로골프(KPGA) 장타왕 서요섭 프로(27, DB 손해보험)와 3년 연속 뉴트리션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 계약에 따라 한국허벌라이프는 허벌라이프 제품 및 뉴트리션 관리 노하우 등을 서요섭 프로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골프 팬들에게 장타왕으로 알려진 서요섭 프로는 KPGA를 대표하는 스타다. 2019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생애 첫 승 및 시즌 평균 드라이브 거리 303.032야드로 ‘장타왕’ 타이틀을 거머쥐며 눈길을 끌었고,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2승씩을 수확하며 KPGA 통산 5승을 거둔 투어 최정상급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코리안투어뿐만 아니라 PGA 투어, 아시안투어도 출전하는 등 활동 범위를 꾸준히 넓히며 한국 남자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한국허벌라이프는 서요섭 프로의 체력 증진 및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될 과학적이고 균형 잡힌 뉴트리션 제품을 제공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며 프로 생활을 오래 이어갈 수 있도록 건강관리 노하우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는 “2022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 골프를 대표하는 서요섭 프로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자사가 가지고 있는 뉴트리션 노하우와 제품을 아낌없이 지원해 서요섭 프로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무대에서도 멋진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재능 있는 선수들을 발굴 및 후원하여 선수와 그 선수를 응원하는 팬들까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허벌라이프는 골프 외에도 다양한 종목을 후원하며 국내 스포츠 발전이 기여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설날 민속장사 씨름대회와 추석 민속장사 씨름대회를 각각 16년, 15년 연속 공식 후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양준혁 야구재단과 함께 대구의 배려계층 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허벌라이프 멘토리 야구단’을 설립하고,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백승준 기자 bsj@yutong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