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은 오는 23일부터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통데일리 | |
KB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은 오는 23일부터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동화기기(ATM) 해외송금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의 신용카드, 현금카드 또는 직불카드로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를 이용하여 은행 휴무일에도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용 대상 고객은 KB국민은행에서 한번이라도 해외송금을 하였거나 해외송금에 필요한 정보를 영업점을 방문해 사전 등록한 고객이며, 가능한 송금은 개인, 유학생/체재자 송금, 외국인 국내 급여 송금은 물론 해외이주비, 재외동포 국내재산반출 송금이다.
이 서비스는 송금수수료가 전액 면제되며 은행 영업시간 중에 송금하면 30%의 환율우대 서비스와 외국인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인터넷,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와 더불어 자동화기기 송금 서비스는 영업시간 중에 은행을 방문할 시간이 없는 고객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라며 "특히 자동화기기 해외송금 서비스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민 기자 lym001@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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