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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톰 튀크베어 감독, 5200명 엑스트라 지휘
촬영장에서 4개국의 언어로 배우 67명과 스탭 350명, 그리고 엑스트라 5200명을 지휘한 작품
기사입력  2007/03/09 [10:10]   유통데일리
▲영화 '향수'를 제작중인 톰 튀크베어 감독     © 유통데일리
 충격과 화제의 베스트셀러 파트리크 쥐스킨트 소설 원작의 영화 <향수>(수입:누리픽쳐스/배급: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의 톰 튀크베어(Tom Tykwer) 감독은 전세계 최고의 감독 20명이 참여한 영화 <사랑해, 파리>의 감독 중 1명으로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을 선사해 온 천재 감독. 원작 ‘향수’의 감각적인 부분을 영상으로 표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인 톰 튀크베어 감독은 시나리오 각색에만 2년의 정성을 쏟았으며 18세기 파리의 향수문화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배우들에게 촬영 전 의상을 입고 한동안 생활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놀라운 연출력을 보여주었는데 <향수>는 유럽 전역의 로케이션이었기에 촬영장에서 4개국의 언어로 배우 67명과 스탭 350명, 그리고 엑스트라 5200명을 통제해야 하는 영화였던 것. <롤라 런>을 본 후 톰 튀크베어 감독과 함께 일하고 싶어 했던 명배우 더스틴 호프만은 영화를 본 후 “원작 ‘향수’를 최상으로 끌어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톰 튀크베어 감독은 작곡가로도 활동 중이라 <향수> OST 음반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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