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사해 전문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Seacret)’이 사해 머드 성분을 함유한 세안용 비누 ‘시크릿 뉴 머드 솝’을 6일 공개했다.
기존에 판매하던 머드 솝과 비교해 제품 디자인과 패키지가 완전히 달라졌다. 비누의 외형이 사각형에서 원형으로 바뀌었고 지난해 선보인 새로운 브랜드 로고가 비누 전면에 양각으로 새겨져 있다. 사해의 생명 에너지를 형상화한 물결 무늬가 로고 위 아래를 지나는 것도 눈길을 끈다.
시크릿 머드 솝은 사해 머드 성분을 14% 함유하고 있어 피부 청결에 도움을 주며, 버지니아풍년화 추출물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의 보습과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이 가능한 세안용 비누로 특히 건조한 겨울철 각질 관리와 고온 다습한 여름철 과다한 피지 케어에도 도움을 준다.
사해 머드는 염도가 매우 높은 진흙으로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각질 및 피지 등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수분을 공급하며 피부가 빠르게 진정되고 개선되는 데 도움을 준다. 세기의 미인이자 고대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피부 미용을 위해 사해의 머드와 소금을 독점적으로 사용한 사실도 역사에 기록돼 있다.
장재유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시크릿 뉴 머드 솝은 기존 성분 및 용량 그대로 스킨케어 기능성을 유지하면서 디자인을 더욱 고급스럽고 기품있게 변경했다”며 “이스라엘의 피부 과학이 더해진 시크릿 머드 솝으로 피부 미인 및 동안 관리에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준 기자 bsj@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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