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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GRS 인증 리사이클 다운 5종 출시
폐원단에서 수집된 다운 새롭게 재탄생
 
김영수 객원기자   기사입력  2020/11/18 [16:57]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밀레 대표 한철호)가 국제 재활용 인증(Global Recycled Standard), 이하 GRS 인증 충전재를 사용한 리사이클 다운을 출시했다.

 
밀레가 선보인 리사이클 다운은 GRS 인증을 통해 재활용 원료의 출처부터 최종 생산 제품까지 모든 공정이 추적 관리되고 있어 소비자에게 전 유통 과정이 투명하게 보증된다.

 
20 F/W 시즌 밀레는 보온성이 탁월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의 경량 패딩과 헤비 다운재킷 등 총 5종을 선보였다. 대표 상품인 트릴로지 GRS 다운을 체험해 본 등산을 즐기는 인스타그래머들은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가벼움과 따뜻함, 그리고 팩커블 기능에 대해 우수하게 느꼈으며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옷의 진정한 가치를 느꼈다”고 평가했다.

 
다운(Down)은 식품 산업으로 오리나 거위가 도축 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털을 재사용하는 '식품 산업의 부산물'이지만, 전 세계적인 수요의 증가로 인해 살아 있는 상태에서 우모를 채취하는 학대 행위가 이뤄지자 윤리적 인증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르는 MZ세대가 개인의 가치와 신념에 부합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구매하는 '가치 소비'를 중시하며 그들의 영향력이 급증하자, 윤리적이면서도 환경 친화적인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밀레 역시 매년 버려지는 천만 톤이 넘는 폐원단에서 수집된 다운을 세척·살균하여 고품질 다운으로 새롭게 재탄생 시킨 친환경 다운을 출시하여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동물을 보호하고 일반 다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친환경, 윤리적 다운 공급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밀레 관계자는 “환경과 윤리적 책임을 실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GRS 인증 다운 사용 확대 등 지속 가능성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김영수 객원기자 kys@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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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18 [16:57]  최종편집: ⓒ 유통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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