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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판조합, 임시총회 열고 어청수 이사장 선임
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확정
 
백승준 기자   기사입력  2020/11/06 [17:36]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유재운) 제9대 신임 이사장에 어청수 전 경찰청장이 선임됐다고 5일 밝혔다.


특판조합은 5일 서울 강남 메리츠타워에서 2020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공익이사 후보 선임의 건(연임) 및 이사장 선임의 건을 심의안건으로 상정하여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판조합은 현 시국과 정부 저금리 정책 지속 등을 감안할 때 2021년 전반에 걸쳐 조합사 매출에 따른 공제료 수익, 은행 담보금 이자수익 등 총 수입이 전년 대비 13.5%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이에 따라 불필요한 사업을 폐지 내지 축소하되 필수사업 위주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2021년도 사업계획 주요 내용은 ∆ 규제 개선 지원 ∆ 불법 피라미드 업체 퇴출 ∆ 조합 운영의 안정성을 위한 조합 리스크 관리 ∆ 업계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및 사회공헌활동 ∆ 조합사 실무자 교육 ∆ 전산 정보화 개선 등이다.
   

특판조합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어청수 후보가 제9대 이사장으로 선출됐으며, 이사회 추천을 받은 윤성운 공익이사와 임정하 공익이사(임기 2년 만료)도 이날 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됐다.
 

특판조합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본격적으로 어려움이 시작되었던 올 상반기부터 조합사들의 경영난을 덜고자 4월 8일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4월 공제료부터 9월 공제료까지 총 2개 분기(2/4분기, 3/4분기)에 걸쳐 공제료 1억 1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조합사 지원은 당초 3/4분기까지만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업계의 집합금지 조치가 장기화되는 등 경영환경이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10월 28일 개최된 조합 이사회에서는 4/4분기에도 다시 한번 공제료 20% 인하 조치를 유지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인하 조치는 전체 조합사 중 매출 상위 2개 조합사만 제외하고 지원대상을 더욱 넓혔으며, 불요불급한 경비 및 운영비·사업비를 절감하여 마련한 재원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유재운 이사장은 “조합사의 고충을 생각한다면 더욱 지원해야 하나 그렇게 하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번 지원이 여러분께 조그마한 위로라도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승준 기자 bsj@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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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06 [17:36]  최종편집: ⓒ 유통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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