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길어지는 장마로 세탁물의 쉰 냄새가 심해지는 요즘, 세탁물의 쉰 냄새는 공들여 세탁을 해도 잡기가 쉽지 않다. 냄새를 없애기 위해 섬유유연제의 사용량도 늘어나기 마련. 섬유유연제의 사용은 피부와 바로 맞닿아 있으며 쉰 냄새를 잡기 위한 향이 첨가되어 있기 때문에 섬유유연제의 성분과 향을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린시아에서 출시한 ‘파이토컨트롤 섬유유연제’는 염소표백제 대신 천연성분인 구연산을 사용하고 전 성분을 표기해 누구나 안심하고 성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MIT, CMIT, PHMG, 파라벤 6종, 형광증백제, 납, 비소, 수은, 전인산염, 페녹시에탄올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 13종을 배제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알레르기 유발 26종 향료도 배제하고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알레르기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물론 섬유유연제 본연의 기능도 강화했다. ‘파이토컨트롤 섬유유연제’는 자연유래 야자 지방산 식물성 성분을 사용해 섬유유연력을 좋게 하고 미역추출물을 첨가해 미세먼지도 효과적으로 막도록 했다.
한편, 린시아는 다사랑엔케이㈜(대표 강대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생활용품군 메종(Maison), 스킨케어군 보떼(Beaute), 건강기능식품군 상떼(Sante)를 운영하고 있다.
백승준 기자 bsj@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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