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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슬레이브 B’ 해외 진출
임인스 작가의 뮤 웹툰
기사입력  2020/06/01 [13:00]   김영수 객원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자사의 ‘뮤(MU)’ IP(지적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를 소재로 하는 신작 웹툰 ‘슬레이브 B’를 중국 연재를 시작한다.


6월 1일부터 웹툰 ‘슬레이브 B’가 중국 웹툰 플랫폼 ‘텐센트 동만(腾讯动漫)’에 ‘대륙무쌍(大陆无双)’이라는 이름으로 연재된다. 웹툰은 매주 월요일마다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텐센트 동만’이 중국어로 번역해 서비스를 진행한다.


‘텐센트 동만’은 중국을 대표하는 웹툰 플랫폼으로 약 1억2000만 이상의 월간 이용자(MAU)를 기록하는 거대한 웹툰 시장이다. 현재 누적 조회 수 10억 이상을 기록하는 웹툰을 약 180편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을 웹툰 플랫폼들과 계약을 체결해 한국을 대표하는 다수의 인기 웹툰을 서비스하고 있다.


웹젠은 ‘슬레이브 B’의 중국 연재를 통해 중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뮤’ IP와 중국 대표 웹툰 플랫폼이 만나 게임과 웹툰 시장에서 양쪽에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슬레이브 B’는 프랑스 웹툰 플랫폼과도 올해 안에 정식 연재 시작을 목표로 진출을 논의하고 있다. 웹젠은 다양한 국가에서의 웹툰 연재를 통해 자사가 가진 ‘뮤’ IP의 글로벌 인지도와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웹젠은 웹툰 ‘슬레이브 B’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등의 영상 콘텐츠도 추가로 논의할 예정이며 자사가 가진 IP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4월 21일 웹젠은 화이브라더스코리아의 합작 웹툰 ‘슬레이브 B’를 카카오페이지에서 첫 화를 공개하고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슬레이브 B’는 임인스 작가의 복귀작이자 카카오페이지 첫 연재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임인스 작가의 스토리텔링, 박지 작가의 독특한 화풍에 힘입어 꾸준히 조회 수가 증가해 현재 약 17만8000뷰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김영수 객원기자 kys@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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