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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반려인 능력시험' 실시
반려인 250명 응시 알아야 할 내용 영역별로 총 50문항
 
김영수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9/12/06 [17:50]


서울시는 제1회 '반려인 능력시험'을 7일 건국대 법학관 102호 강의실에서 실시한다.


전국 최초 시행하는 이번 반려인 시험에는 250여명이 응시하며 반려인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영역별로 총 50문항을 풀게 된다. e-메일로 성적표를 받아보고 성적 우수자는 반려용품도 받는다.


서울시 '반려인 능력시험'은 시와 네이버 '동물공감'판 운영자 동그람이가 함께 반려인, 또는 예비 반려인이 스스로 얼마나 자신의 반려견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자격있는 반려인'으로 공부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진행한다.


이에 반려인 능력시험은 1부 전문가 강연을 듣기부터, 2부 시험까지 포함된다.


7일 오후 2∼5시까지 진행하며, 시험 문제 풀이 시간은 3시 40분부터 4시 40분까지 약 60분간이다.


1부는 제이클리커아카데미(JCA) 대표 서지형 트레이너의 '반려견과 소통, 어렵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시험문제는 서울시수의사회 등 전문가 검수를 통해 반려견을 키우는데 반드시 알아야 할 동물등록, 산책, 미용 방법과 같은 일반상식부터 반려견의 행동이해, 건강관리 등 전문지식까지 언어/행동, 신체/건강/영양, 사회/제도, 역사/문화/과학 등 4대 영역 총 50문항이다.


시험방식은 문제지와 광학마크판독기(OMR) 답안지를 배포해 여타 자격시험과 같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하며, 응시자에게는 성적표를 e-메일로 발송해 점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응시자는 모두 250명으로 지난 11월 사전 공고를 통해 응시했으며, 전원에게 '응시 확인증'을 준다.


또 성적 우수자뿐 아니라 시험을 보는 응시자 모두 동그람이가 준비한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응시자 중에는 동물에 관심이 많은 유명인사도 포함, 시민과 함께 반려인 능력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현재 네이버 동물공감판에서 제공하는 동물공감TV, 동그람이 블러그와 같은 다양한 반려견 콘텐츠를 미리 공부하면 문제풀이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시는 첫 반려견 능력시험인 만큼 사전 접수한 250명 응시자가 반드시 시험에 응시해, 반려견 지식을 습득하고 좋은 추억도 만들면서 공부하는 반려인, 자격있는 반려인 문화를 확산하는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올 7월 '동물웹툰 공모전'에 이은 두 번째 기획으로, 서울시와 동그람이는 3년간 업무협약을 통해 동물보호와 복지문화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협력행사를 진행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반려견을 잘 키우기 위해서는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는 충분지 않다"며 "이번 반려견능력시험 행사를 통해 반려견주들이 반려견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깊은 이해와 지식을 쌓는 기회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수 객원기자 kys@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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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06 [17:50]  최종편집: ⓒ 유통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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