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택배가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5년 연속 1위와 브랜드 파워(K-BPI) 4년 연속 1위에 이어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도 2년 연속 1위에 올라 택배업종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우편서비스도 공공행정서비스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위에 올랐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25일 한국생산성본부의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체국택배와 우편서비스가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는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해 국내 51개 업종 237개 기업의 고객만족도를 조사, 발표하는 것으로 한국생산성본부가 9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정경원 본부장은 “이번 2년 연속 1위는 차별화된 서비스에 만족한 고객들 덕분”이라며 “우체국을 한번 찾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우체국을 계속 찾을 수 있도록 사랑과 신뢰 받는 선진 우정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영수 기자 kys@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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