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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킨, 삼척 미로초교에 23호 희망도서관
미래 희망인 아이들의 ‘꿈꾸는 책둥지’ 지원
기사입력  2019/04/19 [16:06]   백승준 기자



‘뉴스킨 희망 도서관’은 뉴스킨 코리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회원 자치 봉사단체인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가 전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08년 충북 옥천 안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전국 2곳의 초등학교를 선정해 노후화된 도서관 시설을 개선하고 신규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존 희망 도서관 기증 초등학교와 문화 소외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책 공연, 독서 교실 등 독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미로초등학교 ‘아이누리 책둥지 도서관’ 개관식에는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 및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 회원을 비롯해 미로초등학교 관계자, 재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정된 미로초등학교는 전교생 57명의 소규모 학교다. 우수한 도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 도서관’ 우수사례 학교로 인정 받은 바 있으나, 개관한 지 10년이 넘으면서 시설 노후화에 따른 독서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뉴스킨의 제 23호 희망 도서관 지원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었다.

새롭게 개선된 ‘아이누리 책둥지 도서관’은 이름에 걸맞게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큰 꿈의 날개를 펼 수 있도록 새단장됐다. 따뜻한 원목 계열의 인테리어에 바닥 난방을 설치했으며, 낙후된 서가 및 책상, 의자 등을 새롭게 교체했다. 도서관 내부는 약 850권의 초등학생 추천 도서로 채워져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미로초등학교 김정옥 교장은 “책을 읽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책을 읽으며 마음껏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멋진 공간을 만들어 준 뉴스킨 코리아에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도서관 개관을 통해 미로초등학교의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아이누리 책둥지 도서관’이 개관하면서 전국 각지에 총 23개의 희망 도서관이 건립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스킨 희망 도서관은 해당 지역 어린이들의 학습과 휴식공간이자 지역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면서 따뜻한 나눔 문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에 뉴스킨 코리아와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는 지난 2017년 희망도서관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12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공동 수상한 바 있다.

백승준 기자 bsj@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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