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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데어리푸드, 소와나무 햇밤 우유 출시
충남 공주산 햇밤 분말형태로 넣어 고소한 맛
기사입력  2008/03/19 [10:39]   김영수 기자


▲  ‘소와나무 햇밤우유’.   © 유통데일리
동원데어리푸드는 자체 패밀리브랜드인 '소와나무'를 통해 국내 가공유 최초로 햇밤을 원료로 한 신제품 '소와나무 햇밤우유'를 출시했다.
 
햇밤우유는 당해 수확한 충남 공주산 햇밤을 분말형태로 넣어 햇밤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렸으며, 순수결정과당(무설탕)을 사용하여 건강에도 좋다. 또한 1병당 155kal로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안성맞춤이며, 가격은 850원이다.
 
또한 동원데어리푸드는 공주햇밤은 알이 크고 맛이 고소하기로 유명해 밤 수확철인 가을만 되면 공주지역은 햇밤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기로 유명하다며 주원료인 공주햇밤의 선정이유를 밝혔다.
 
현재 국내 식품시장은 웰빙트랜드가 주를 이룸에 따라 소비자도 자연스레 ‘몸에 좋아야 한다. 맛있어야 한다. 무설탕 제품이어야 한다. 국내산 원료를 사용해야 한다’등 웰빙니즈를 요구하고 있다.
 
동원데어리푸드 관계자는 "기존 가공유 제품에 대한 소비자 최대불만사항인 자극적인 단맛과 영양파괴적인 측면에서 웰빙트렌드에 부합되며, 기존 가공유와 컨셉이 차별화되는 신제품으로 ‘소와나무 햇밤우유’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08년 가공유 트렌드는 기존 바나나나 딸기에서 밤이나 고구마 같은 웰빙 소재로 전환될  전망이다.
 
국내 가공유시장은 07년 연말 기준 약 4,100억원의 규모로 일반가공유, 과즙가공유, 곡물가공유로 분류되며 이중 향으로 맛을 낸 일반가공유가 시장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바나나맛우유를 중심으로 딸기, 커피, 검은콩우유 등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근래 들어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맛'에 대한 거부감과 수입산 과즙 등에 대한 불신 등으로 인해 가공유 매출은 보합 내지 미비한 하향 추세인 실정이다.
 
김영수 기자 kys@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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