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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알온텍, 루카스 블랙박스 신제품 출시
세로형 듀얼모드 LCD 화면, ADAS 3.0 업그레이드
 
김영수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9/02/12 [12:47]

 
국내 차량용 블랙박스 기술을 선도해온 블랙박스 전문기업 큐알온텍은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블랙박스 시장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블랙박스로 ‘순정형 블랙박스’인 ‘루카스 K-900 QD’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블랙박스의 혁신이 주로 기능 면에서 이뤄진 반면, 이번에 출시된 루카스 K-900 QD는 기능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혁신을 이뤘다. 기존에 흔히 볼 수 있던 가로 디자인의 블랙박스를 과감히 세로 디자인으로 바꿨다. 또한 블랙박스 렌즈를 본체의 메인보드와 분리, 90도까지 회전할 수 있도록 해 본체 앞면을 차량 앞유리에 납작하게 밀착시켜 차량과의 일체감을 강조했다.

큐알온텍은 블랙박스 디자인을 가로에서 세로로 바꾼 이유로 △차량 앞 유리창에 매다는 방식의 가로 디자인에 비해 넓은 운전 시야 확보 △주행 중 차량 진동에 의한 충격 최소화해 영상 오류 및 고장 획기적으로 감소 △본체 온도 상승으로 인한 영향이 렌즈에 거의 미치지 않아 제품 수명을 연장하는 점을 꼽았다.

이 제품은 안전운전 지원기능인 ADAS(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의 버전이 3.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승용차와 SUV 등의 차종 선택과 몇 단계의 간단한 감도 설정만 했던 수준에서 벗어나 차량의 폭과 높이를 센티미터 단위까지 설정하고, 차선 인식을 위한 타이어와 차선과의 거리를 21단계까지 정밀하게 설정할 수 있다.

여기에 전방추돌경보 기능에 감지영역(Headway zone)이라는 개념을 적용해 도심, 교외 등 도로상황에 맞게 일정지점 및 전방추돌 감지거리 지점에서 반복적으로 경보가 울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전방추돌 감지경보에도 불구하고 계속 속도를 내서 앞 차와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지는 경우에 대비해 반복경고 기능을 제공해 위험한 상황을 막을 수 있다.

K-900 QD는 LCD가 세로 형태로 돼 있어 상단과 하단에 2개의 화면이 제공되는데, 상단 화면에는 전방 주행을, 하단 화면에는 주행속도, 과속감시안내(안전운전도우미), 차선이탈 기능 동작, 전방추돌예상시간 표시 기능 등을 제공한다.

K-900 QD는 차량 전면의 대시보드 쪽에 세컨드 모니터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다. 시선을 돌려 블랙박스 본체를 보지 않더라도 주행속도, 전방추돌 예상시간 등의 주행정보를 볼 수 있고 세컨드 모니터를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K-900 QD에는 OBD(운행기록 저장장치)가 내장돼 있어 확장형 옵션으로만 장착할 경우 별도 수신장치가 없어도 OBD를 통해 제공되는 여러 가지 편리한 주행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ADAS 기능의 차선이탈경보 기능은 차선을 이탈하면 무조건 울리도록 돼있지만 K-900 QD 확장형은 방향지시등을 넣고 차선을 의도적으로 변경할 경우에는 불필요한 경고음이 울리지 않는다.

또한 운행 중 브레이크, 가속패달 등의 작동여부가 녹화영상과 함께 저장돼 사고영상 확인 시 활용할 수 있다. 시트용 진동쿠션도 설치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전방추돌 경고음과 차선이탈 경고음을 듣지 못할 경우에도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진동을 발생시킨다.

김영수 객원기자 kys@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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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12 [12:47]  최종편집: ⓒ 유통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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