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모터(Yamaha Motor)가 야마하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첨단 기술을 개발하며 보다 건전한 모터사이클 경주 문화를 확산한다는 회사의 3개 원칙하에 전세계에 걸쳐 경주대회들과 파트너십을 적극 맺고 있다. 야마하의 그런 노력에 따른 결과는 2018년 발렌티노 로시(Valentino Rossi)가 모토GP 월드 챔피언십(MotoGP World Championship)에서 팀메이트인 매버릭 비냘레스(Maverick Viñales)와 각각 3, 4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고 인듀어런스 월드 챔피언십(EWC) 스즈카 8 아워스(Suzuka 8 Hours) 시즌 피날레에서 4차례 연속 우승, 올 저팬 로드레이스 챔피언십(All Japan Road Race Championship), 아시아 로드레이싱 챔피언십(Asia Road Racing Championship), 모토아메리카 AMA/FIM 노스아메리카 챔피언십(MotoAmerica AMA/FIM North America Championship) 등의 프리미어 클래스에서의 우승 등으로 나타났다. 이런 성과에 더해서 야마하는 전세계 모터사이클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가져다 줬다. 이에 더해 2015년 이래로 야마하는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의 젊은 모터사이클 선수 층을 확대하기 위해 몇 단계로 나누고 우수 선수들을 상위 단계로 승격시키는 구조를 시행하고 있다. 이 분야에서 회사의 노력은 그간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몇몇 선수들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야마하 모터가 1955년 창사 이래로 계속해서 모터사이클 경주를 후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2019년은 경주 후원 이래 65년째 되는 해다. 김영수 객원기자 kys@yutong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