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자사의 부품 물류 센터를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확장 이전했다. © 유통데일리 |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하랄트 베렌트)는 자사의 부품 물류 센터를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확장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1년 여 준비 기간을 거쳐 4,000평 규모에 새롭게 확장, 이전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부품 물류 센터는 독일 본사의 체계적이고 엄격한 기준에 맞게 디자인 되었으며 최대 45,000여 개의 부품을 동시에 보관 및 일일 2,000여 건의 부품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최첨단 부품 물류 센터이다.
특히, 이번 부품 물류 센터의 확장, 이전 작업에는 독일 본사 및 싱가포르 물류 센터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최첨단 장비 도입 및 효율적인 물류 창고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재고 주문의 경우 부품 공급 시간을 약 50% 단축 시켰다.
또한, 자체 개발한 부품 클레임(Claim) 처리 시스템을 통해 부품과 관련한 업무 처리에 보다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되었으며 배송 루트도 단순화시켜 부품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는 부품 공급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03년 공식 출범 이후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 부품 가격 인하, 통합 차량 물류 센터 및 트레이닝 센터 운영 등 국내 수입 자동차 시장의 리더로서 선진 애프터서비스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도입을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곽희석 객원기자 khs@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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