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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2018 월드 트래블 어워드 2관왕
이코노미 클래스 부문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
기사입력  2018/12/07 [15:09]   백승준 기자



베트남 국영 항공사 베트남항공이 지난 1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8년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 WTA)의 최고상인 월드 위너스 부문(World’s Winners)에서 ‘세계적 문화 선도 항공사(World’s Leading Cultural Airline)’ 및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세계 최고의 항공사(World’s Leading Airline)’에 선정되며 2관왕에 올랐다.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여행, 관광 및 서비스 산업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업체를 선정,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3년에 제정되었다. 베트남항공은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고상인 월드 위너스(World’s Winners) 부문에서 두개의 상을 수상하며 스카이트랙스 4성 항공사의 명성에 부합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레 홍 하(Le Hong Ha) 베트남항공 부사장은 “베트남항공이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지난 2016년 아시아 위너스(Asia Winners)상 수상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특히 베트남항공은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과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2년 연속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왔다. 이번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부문 수상은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를, 문화 선도 항공사 수상은 베트남 고유의 문화를 반영한 기내 서비스를 인정받아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WTA의 창립자인 그레이엄 쿠크(Graham E Cooke) 회장은 “베트남항공은 승객 서비스 개선 및 기종 업그레이드 등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여행 전문지와 대중들의 투표로 선정된 이번 어워드에서 ‘세계적 문화 선도 항공사’ 및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부문의 ‘세계 최고의 항공사’ 수상을 통해 베트남항공의 이러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올해 초 세계적 권위의 항공사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에서도 3년 연속으로 4성 항공사 인증을 받은 바 있는 베트남항공은 최신예 보잉 787-9 드림라이너와 에어버스 A350 항공기에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운항하며 승객들에게 넉넉한 레그룸과 넓은 좌석 등 편안한 비행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전통 음식인 쌀국수 기내식 제공, 승무원들의 아오자이 유니폼 착용, 베트남 상징 중 하나인 연꽃 문양의 골든 로터스 로고 사용, 아시아 스타 셰프 루크 응우옌(Luke Nguyen)의 홍보대사 임명을 통해 베트남 문화가 반영된 새로운 기내식 메뉴 제공 등 베트남 고유의 매력적인 전통 문화가 반영된 4성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항공은 12월 유럽/호주 노선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부산에서 출발해 베트남을 경유, 유럽(파리/프랑크푸르트/런던/모스크바)과 호주(멜버른/시드니)에 도착하는 노선에 해당된다. 국제선 왕복 총액 운임(최저 요금 기준)은 유럽노선 ▲파리 713,400원 ▲프랑크푸르트 731,200원 ▲런던 800,500원 ▲모스크바 622,700원, 호주 노선 ▲멜버른 777,900원 ▲시드니 791,300원이다.
 
본 행사의 예약 기간은 2018년 12월 31일까지이며 탑승 기간은 2019년 3월 31일까지로 일부 성수기 및 특정 날짜는 조기 매진될 수 있다.

백승준 기자 bsj@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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