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대표 아밋 라로야)이 지난달 30일 홈플러스 스페셜 인천연수점에서 ‘3M 초미세먼지 활성탄 필터’의 첫 오프라인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극심한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인해 소비 수요가 늘어나면서 홈플러스는 ‘3M 초미세먼지 활성탄 필터’를 오프라인 마트 최초로 입점시켰다. ‘3M 초미세먼지 활성탄 필터’는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담긴 고효율 필터 원사 및 특수 정전 처리 기술로 미세먼지 보다 작은 2.5㎛ 입자의 초미세먼지를 최대 90% 이상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유해 가스를 흡착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좁은 차량 내부의 공기를 더욱 효과적으로 정화한다. 특히 두통 및 불쾌감을 유발하는 황산화물과 발암물질(VOCs), 차량 내 담배 냄새와 같은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쾌적한 차량 공기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차량 기종에 따라 선택 가능한 10종이 판매되며, 가격은 개당 11,490원이다. 한국쓰리엠은 홈플러스 스페셜 인천연수점을 시작으로 추후 홈플러스 스페셜 입점 매장을 늘려 오프라인 판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국쓰리엠 관계자는 “최근 역대급 공기 질 악화로 자동차 필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제품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며 “소비자분들께서 바깥만큼이나 오염도가 높은 좁은 차량 내 공기 질 개선에 관심을 갖고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해 건강을 지키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수 객원기자 kys@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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