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한 겨울 맹추위 속 아웃도어에서도 견딜 수 있는 전문가용 헤비구스다운 ‘콘트라 익스트림테크 구스재킷’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콘트라 익스트림테크 구스재킷’은 레드페이스의 자체 기술인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 소재를 사용해 우수한 방풍기능과 투습력을 자랑한다. 충전재로는 시베리안 프리미엄 구스 다운을 적용해 보온성을 한층 더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구스 다운 솜털과 깃털을 8:2 비율로 충전했으며, 엉덩이를 덮는 하프 기장에 풍성한 볼륨감을 갖춘 헤비다운 재킷이다. 시베리안 프리미엄 구스 다운은 겨울 기온이 영하 40도 이하로 떨어지는 시베리아의 추운 기후에서 자연방목 상태로 사육된 수조류의 솜털을 친환경적으로 생산, 수집한 것으로 다운볼이 크고 보온성과 필파워가 우수하여 최고의 보온재로 인정받고 있다. ‘콘트라 익스트림테크 구스재킷’은 일체형 후드가 부착되어 있어 환경에 따라 보온력을 한층 높일 수 있다. 후드에 부착된 스트링과 소매 벨크로를 조여서 찬바람이 새어들어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사이즈의 주머니가 있어 아웃도어 환경 속 기타 장비의 수납에도 용이하며, 주머니가 돌출되지 않도록 제작돼 장애물의 걸림을 최소화 한 점이 눈에 띈다. 색상은 블랙, 블루, 레드 3가지가 있다(가격 29만 8천원). 레드페이스는 겨울철에는 눈꽃산행과 빙벽클라이밍 등 매력적인 익스트림 아웃도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겨울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며 안전한 겨울 아웃도어를 즐기기 위해서는 우수한 방풍기능으로 외부 바람은 막아주고, 고품질의 풍성한 충전재로 내부 체온을 오랜 시간 지켜줄 수 있는 헤비다운재킷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김영수 객원기자 kys@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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