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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2018 국제 파이토뉴트리언트 심포지엄 성료
한중일 포함 총 7개국 참여
기사입력  2018/09/13 [11:56]   백승준 기자

 
암웨이가 식물영양소 연구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암웨이(대표 김장환)가 후원하는 ‘2018 국제 파이토뉴트리언트 심포지엄’이 지난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 볼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한국식품과학회와 중국영양학회, 태국영양학회가 주관하고 식약처와 암웨이와 후원하는 ‘2018 국제 파이토뉴트리언트 심포지엄’은 세계 각국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최신 동향과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식물영양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씨앗에서 제품까지’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미국, 영국, 이탈리아 등 총 7개국에서 연자가 참여해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오전 세션에는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식물영양소: 농장에서 소비자까지’를 소주제로 건강기능식품 원재료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선진 기업 사례로 암웨이의 뉴트리라이트 프로세스가 소개됐다.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건강과 웰니스 분야에서의 식물영양소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소주제로 각종 식물영양소에 대한 새로운 동향과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심포지엄 기조 연설에는 영국 레딩대학교의 제레미 스펜서(Jeremy P. E. Spencer) 교수가 등장해 ‘플라보노이드에 의한 인지 개선에 있어 혈관계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제레미 교수는 연구 결과 특정 식물영양소 속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가 스트레스의 공격으로부터 뉴런을 보호하고 인지 능력을 향상 시키거나 염증을 완화시키는 등 중추신경계에 이로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암웨이의 샘 킬고어(Sam Kilgore) 연구원은 ‘씨앗에서 제품까지’를 주제로 뉴트리라이트의 건강기능식품 생산 공정 관리 시스템을 업계의 선진 사례로 소개했다. 뉴트리라이트는 제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식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농장을 보유한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이어 서울대 양태진 교수의 ‘기능성 식물 제품의 표준화와 품질 개선을 위한 유전체 연구 및 육종’을 주제로 한 발표와 더불어 이탈리아 피렌체대학교의 아나 리타 빌리아(Anna Rita Bilia) 박사의 ‘식물 추출물의 품질 관리: 화학 지표 물질과 생리 활성’ 발표 등 건강기능식품 원재료의 과학적이고 체계적 관리를 위한 학계의 제언이 잇따랐다.
 
식물영양소 분야 새로운 발견을 주제로 이어진 오후 세션에서는 태국 콘깬대학교의 분곤 스리파니드쿨차이 교수의 ‘식물영양소 제품 개발에 대한 최신 연구’와 같은 전반적 트렌드 발표에 이어 검은 콩(일본 고베대학교 히토시 아시다 교수), 국화(중국 남동대학교 귀주 선 교수) 등 특정 식물을 주제로 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 공유가 이어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중국-태국 간의 국제 협력으로도 이어졌다. 공식 행사를 마치고 난 뒤 한국식품과학회와 중국영양학회, 태국영양학회는 3자 간의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후 심포지엄을 포함하여 영양 및 식품과학 분야 학술 활동에 대한 상호 협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암웨이 관계자는 “3개국 학회 간의 협력의 출발점에서 암웨이가 가교의 역할을 맡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 세 학회의 협력이 초석이 되어 더 활발한 교류들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과학을 바탕으로 한 세계인의 건강 증진과 더 나은 삶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이사는 “세계적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를 보유한 암웨이는 영양학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 개발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 왔다.”며, “식물영양소 리더십을 기반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백승준 기자 bsj@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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