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봄이 짧아지고 있어 지금 시기부터 여름까지 가볍게 걸칠 수 있는 경량 재킷을 찾는 아웃도어 소비자가 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봄철 야외활동 시 바람과 자외선을 차단하는 초경량 재킷 ‘엑스라이트 인프린트재킷’을 선보인다.

‘엑스라이트 인프린트재킷’은 레드페이스의 자체 개발 소재인 쉘텍스 엑스 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방풍기능과 경량성을 향상시킨 재킷이다. 아울러 재킷 안으로 찬바람이 새어 들어오지 않도록 조일 수 있는 스트링과 벨크로(찍찍이)가 밑단과 소매에 각각 부착되어 있다. 또한, 재킷에 통풍구가 있어 땀이 차지 않고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시켜준다.
 
재킷에는 일체형 ROLL-UP 후드가 부착되어 있어 필요에 따라 꺼내어 쓸 수 있으며, 수납이 가능한 지퍼 포켓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이 재킷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등산은 물론, 가벼운 도심 트레킹을 할 때 착용하기에도 멋스럽다. 특히, 활동성을 강조한 핏과 화사한 색감을 적용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남성용은 화이트/블루/라임/네이비 색상, 여성용은 화이트/스카이/핑크/네이비 색상이 있으며, 커플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여성용인 ‘엑스라이트 인프린트우먼재킷’은 허리라인을 잡아줘 더욱 날렵하고, 세련된 핏을 연출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가격 8만 4천원)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봄철 아웃도어 활동 시 기능성 재킷을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며 “레드페이스가 선보인 초경량 바람막이 재킷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승준 기자 bsj@yutong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