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전체기사보기
편집  2024.03.19 [12:20]
경제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알레르기비염에 도움
세브란스병원 연구진 6주 임상시험
기사입력  2018/04/16 [14:17]   백승준 기자

 
LG전자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가 알레르기비염에 효과가 있다는 시험결과가 나왔다.

LG전자는 최근 세브란스병원 연구진과 함께 진행한 임상시험인 ‘성인 알레르기비염 환자에서 공기청정기의 임상적 효능 검증’을 완료했다. 이번 시험은 6주 동안 총 43명의 알레르기비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기청정기 성능에 대한 국내 임상시험으로는 최대 규모라서 시험 결과에 대한 신뢰성이 높다.

LG전자와 연구진은 알레르기비염 환자들이 가정에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경우 비염 증상이 호전되는 정도를 파악했다.

시험 결과에 따르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사용한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대조 환자들에 비해 약을 복용하는 용량이 26% 줄어들었다.

구체적으로 보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 실내의 PM10 및 PM2.5 미세먼지가 24시간 평균 기준 50% 이상 감소했다. 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수준인 ‘24시간 평균 기준 PM10 미세먼지는 1세제곱미터(m3)당 50 마이크로그램(μg) 이하, PM2.5 미세먼지는 25마이크로그램 이하’의 깨끗한 실내 공기를 유지했다.

또 연구진은 요리, 청소 등 다양한 실내 활동에 의해 실내공기가 나빠지더라도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경우 공기 오염이 빠르게 없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결과는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가 집안의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고 있다는 방증이라 의미가 크다.

임상시험을 총괄한 박중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사람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는 점을 감안하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가 사용자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PM1.0 센서를 탑재해 지름이 1마이크로미터(㎛, 1㎛는 1백만분의 1m) 이하인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하고 공기 상태에 따라 바람의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이 제품은 ‘6단계 토탈케어’를 적용해 △큰먼지 △황사·초미세먼지 △알레르기 유발물질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 등 생활냄새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등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등 스모그 원인물질까지 모두 제거해준다.

특히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보내주는 ‘클린부스터’, 사각지대를 줄여주는 ‘360도 원통형 디자인’, 높이 1미터 이하 공간에 집중적으로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아기케어’ 등도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이번 연구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의 차별화된 청정성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퓨리케어가 제공하는 깨끗한 실내공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승준 기자 bsj@yutongdaily.com

ⓒ 유통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회사소개저작권규약이메일무단수집거부광고안내지역 지사장 모집시민기자제휴안내만드는 사람들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226, 509호(서초동, 서초오피스텔) ㅣ 대표전화 : 02-2051-2486
유통데일리 등록번호 서울아 00311 등록일자 2007년 1월8일 발행·편집인 백승준 발행일자 2007년 1월11일
청소년보호책임자 백승준 Copyright ⓒ 2007 (주)유통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Contact yutongdaily@yutongdaily.com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