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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샴, 마들렌 뉴 버전 출시
간결한 형태 화려함과 여성스러운 감성
기사입력  2018/04/13 [15:18]   김영수 객원기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롱샴(Longchamp)에서 다가오는 4월을 맞이하여 레트로 감성이 매력적인 롱샴 마들렌(Madeleine) 뉴 버전 백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 롱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소피 델라폰테인(Sophie Delafontaine)은 롱샴 하우스의 첫 부티크가 문을 열었던 생토노레(Saint Honore) 거리가 위치한 곳이자, 세련된 극장과 음식점이 즐비한 파리 8지구의 상징적 장소인 파리의 마들렌(Madeleine) 지구에서 롱샴의 새로운 백 라인인 롱샴 마들렌 (Longchamp Madeleine)의 영감을 얻었다.

이렇게 영감을 받아 탄생한 롱샴 마들렌 백은 그래픽적이면서도 간결한 형태를 통해 화려함과 동시에 여성스러운 감성을 자아내는 제품으로서 롱샴 특유의 뛰어난 장인 정신에 따라 부드럽고 감각적인 고급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되었으며 깔끔하게 컷팅된 가장자리와 새들러 스타일의 가죽 스티치, 상징적인 로조 잠금장치가 눈부신 시그니처로 장식된 라지 플랩 등 세련된 디테일로 다채롭게 장식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롱샴 마들렌은 이번 2018 봄/여름 시즌을 맞아 화사한 번트 레드 컬러와 뉴트럴한 톤의 허니 컬러가 새롭게 출시되었는데, 컬러의 변화뿐 아니라, 크로스 바디백과 탑 핸들백 두 가지 모두 연출이 가능한 미니(XS) 사이즈의 롱샴 마들렌 백으로 더욱 다양한 스타일링을 가능케 했다.

벨벳 송아지 가죽에 컬러풀한 엣지를 더한 캐쥬얼하고도 세련된 스타일의 롱샴 마들렌 트리부 (Longchamp Madeleine Tribu) 라인은 감각적인 컬러의 조합과 깊이 감 있는 벨벳 소재로 한층 더 에스닉한 분위기를 풍기며 더욱 품격 있는 우아함을 선사한다.

김영수 객원기자 kys@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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