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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유라, ‘알라카르테 제주’ 오픈
커피 복합문화 공간으로 고객 접점 확대
기사입력  2018/04/12 [14:28]   김영수 객원기자


 
스위스 프리미엄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의 플래그십 스토어 ‘알라카르테(a la carte)’가 제주점을 오픈해 도내 커피애호가 및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국내 인당 커피 소비량이 연간 500잔 이상으로 집계되면서 집과 사무실에서 커피머신을 구비해 고급 원두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가정용 및 사무용 전자동 커피머신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스위스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인 유라의 공식 수입사 HLI는 플래그십 스토어 ‘알라카르테’를 운영함으로써 카페와 아카데미, 그리고 플래그십 스토어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유라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내세웠다. 서울, 경기 지역에서 커피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온 알라카르테가 떠오르는 이색 커피의 메카 제주 매장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시 도남동에 자리한‘알라카르테 제주’는 총 40평 규모의 카페처럼 꾸며진 모던한 인테리어에 휴식 공간과 브랜드가 제공하는 이색 체험 공간이 어우러져 있다. 또한, ‘자유롭게 메뉴를 선택하라’는 본래 프랑스 레스토랑 용어 ‘알라카르테(a la carte)’의 의미대로 HLI가 유통하는 유라, 브레빌 등 브랜드 제품을 활용해서 고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커피 및 생야채 과일 착즙 주스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카페 내부에서는 스위스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와 함께 호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의 커피머신이 상설 전시, 판매 된다. 직접 커피머신을 시연, 시음해볼 수 있어 제주도민은 물론 제주의 카페로드를 탐방하는 관광객에게도 커피에 대한 복합문화 공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라 전자동 커피머신은 스위스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유려한 쿨노르딕 디자인으로, 전 세계 커피 마니아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프리미엄 커피머신이다. 원두 본연의 깊은 맛을 이끌어내는 프리미엄 머신의 기술력은 물론, 정교한 우유 추출 시스템으로 카푸치노, 라떼 마끼야또 등 부드러운 벨벳 밀크폼 커피, 숙련된 바리스타만이 가능했던 플랫화이트까지 직접 만들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커피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커피클래스를 진행할 수 있는 아카데미 스튜디오를 마련해 커피에 대한 지식과 문화까지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알라카르테 제주점을 담당하는 홍승오 지사장은 국내 라떼아트 1세대로, WSBC(월드 슈퍼바리스타 챔피언십)의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제주지역에 커피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바리스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알라카르테 제주점에서 진행되는 커피 클래스는 구매고객은 물론 커피에 관심이 많은 모든 사람들에게 오픈 된 정기적인 커뮤니티 서비스로 운영될 수 있도록 홍승오 지사장이 직접 커리큘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알라카르테 제주는 A/S센터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커피머신의 수리나 사용 문의 등을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 도내 유라, 브레빌 제품 사용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알라카르테 운영과 유라, 브레빌 등을 공식 유통하는 HLI 관계자는 “알라카르테 제주를 방문하시는 고객분들이 유라, 브레빌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클래스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제주에 이색카페들이 늘어나면서 ‘제주 카페 투어’ 등 커피를 주제로 한 테마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과 도민이 많아진 만큼, 알라카르테 제주가 커피머신을 직접 사용해보고 커피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커피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수 객원기자 kys@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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