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전체기사보기
편집  2024.03.29 [16:45]
경제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상하농원, 설 선물세트 출시
장인의 정성 건강함 실속 담아
기사입력  2018/02/05 [15:14]   백승준 기자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방 장인의 정성과 자연의 건강함을 그대로 담은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상하농원 설 선물세트는 지역과 상생하며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담아내려는 상하농원의 철학을 바탕으로 공방 장인이 정성껏 만든 햄ž과일ž발효 수제 공방제품들과 진(眞) 간장게장 세트를 기반해 총 19종을 선보였다. 또한, 프리미엄 먹거리임에도 5만 원 이하의 세트도 구성돼 실속을 찾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햄공방 선물세트’는 다양한 종류의 수제 소시지와 햄, 베이컨을 혼합해 구성했다. 상하농원 햄공방 제품은 신선 냉장육과 고창 천일염을 사용해 유럽 정통방식으로 만들어 고기 본연의 육즙과 식감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HACCP 인증받은 국내산 냉장 순돈육만을 사용하고 고기 함량이 90%를 넘으며 색소, 합성 보존료, 아질산나트륨을 넣지 않아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명절을 앞두고 전과 산적 같은 명절 요리 및 술안주로도 응용할 수 있다.
 
‘과일공방 선물세트’는 낙과가 아닌 최상급의 과일만 선별, 설탕과 레몬즙만을 첨가해 만든 과일청과 잼으로 구성됐다. 상하농원의 수제 과일잼은 신선한 생과를 단시간 직화 방식으로, 수제청은 자연 숙성해 자연 그대로의 깊은 풍미를 지닌다. 딸기잼, 블루베리잼은 물론 석류 레몬청, 블루베리 레몬청 등 종류가 다양하다.
 
백화점 전용으로 나온 ‘발효공방 선물세트’는 유기농 콩과 천일염을 유약을 바르지 않는 옹기에서 1000일간 자연발효한 전통장류들과 식재료의 풍미가 살아 있는 다양한 천연요리소스까지 맛의 품격을 올려주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집에서 손수 정성이 깃든 차례상을 꾸리기에 제격으로 가정주부라면 누구나 좋아할 실속 세트이다.
 
‘진(眞) 간장게장 세트’는 상하농원 발효공방 장인의 비법간장과 최상의 꽃게가 만난 제품이다. 태안 신진도의 특대사이즈 암꽃게를 게장의 황금숙성 맛을 내기 위한 초저온 급속 냉동기법을 적용해 탱글탱글한 게살의 식감과 깊은 맛을 극대화했다.
 
현재 상하농원 설 선물세트는 온 오프라인 상하농원 파머스마켓, 롯데백화점 브랜드샵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품 및 구매처 관련 자세한 정보는 상하농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하농원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상하농원의 설 선물세트는 자연의 건강함, 실용성, 드리는 사람의 정성을 모두 고려하여 구성됐으며, 다양한 제품군과 가격대로 선택의 폭을 넓혀 가까운 가족ž친지, 친구부터 평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귀한 분까지 맞춤형 선물이 가능하다”며 “무술년 새해의 복과 공방 장인의 정성을 담은 상하농원 수제 선물세트로 소중한 이들의 건강과 행복까지 선물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농원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동안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새해맞이 잔치 한마당’을 개최한다. 핸드폰 게임에 익숙한 아이들이 넓은 대지에서 농촌 전통놀이의 재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투호, 널뛰기, 팽이치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설 연휴 4일동안 귀향·귀성고객을 위해 입장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상하농원 매표소에서 기차와 버스 교통비 영수증을 제시하면 동반 3인까지 1인당 3,000원으로 입장할 수 있어 고향길에 자녀와 함께 들를만한 관광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수 객원기자 kys@yutongdaily.com

ⓒ 유통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회사소개저작권규약이메일무단수집거부광고안내지역 지사장 모집시민기자제휴안내만드는 사람들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226, 509호(서초동, 서초오피스텔) ㅣ 대표전화 : 02-2051-2486
유통데일리 등록번호 서울아 00311 등록일자 2007년 1월8일 발행·편집인 백승준 발행일자 2007년 1월11일
청소년보호책임자 백승준 Copyright ⓒ 2007 (주)유통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Contact yutongdaily@yutongdaily.com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