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한국암웨이 신임대표이사가 취임 6개월을 맞아 지난 16일 업계전문지와 상견례 및 환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장환 사장은 업계의 중지를 모아 업계 발전을 위한 일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다단계판매 용어변경' 등 업계 공동 목표를 위한 일이라면 '업계 협의체' 구성을 사장님들과 논의해 보겠다는 열의를 보였다. 한국암웨이 매출규모는 미국과 일본 시장을 넘어 중국에 이어 글로벌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환담회에는 홍보담당 임원인 육은주 전무와 홍보담당 김경중 부장이 함께 했다. 육은주 전무는 조선일보 기자와 삼성엔지니어링 홍보부장을 역임했다. 취임 한달로 한국암웨이가 '사회적 저평가' 상태라는 의견을 보였다. 직접판매공제조합에서 8년을 근무해 업계와 친숙한 김경중 부장도 한국암웨이 홍보부장으로 합류한 지 한달 됐다. 업계 사정에 밝아 앞으로 조합, 협회, 공정위 등 외부와의 소통을 맡게 됐다. 백승준 기자 bsj@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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