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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창사 4년만에 매출 2,000억원 돌파
국내 화장품 업계 3위 위상 다져
기사입력  2008/02/11 [11:29]   이영민 기자

 
▲ 더페이스샵 송기룡 대표가 2007년 가을에 선보인 친환경 보습 라인 ‘아르쌩뜨 에코-테라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 유통데일리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대표 송기룡)이 창사 4년 만인 2007년에 처음으로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더페이스샵은 2007년 실적을 내부 결산한 결과, 매출 2,097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6년(1,820억원) 대비 15.2% 증가한 수치로, 브랜드숍 화장품 업계의 극심한 경쟁 속에서 확고한 선두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매출 2,000억원 돌파를 통해 국내 화장품 업계 3위로서의 위상이 한층 공고해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영업이익은 394억원, 당기순이익은 286억원을 올려 2006년(영업이익 315억원, 당기순이익 220억원) 대비 각각 25.1%, 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더페이스샵은 머천다이징을 강화하고 내부 시스템을 혁신한 점이 이익 증대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지난해 두드러진 성장을 기록한 원동력으로 ▲‘플레보떼’와 ‘아르쌩뜨 에코-테라피’ 등 고기능성 및 선진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친환경 제품들의 매출 호조 ▲CRM(고객관계관리) 등 내부 시스템의 단계적 업그레이드 추진 ▲연령별·상권별 특성에 맞는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의 효율적 실행 ▲‘내추럴뷰티선발대회’와 공익캠페인으로 차별화된 자연주의 메시지 전달 등을 꼽고 있다.
 
더페이스샵 송기룡 대표는 “2008년에는 더페이스샵이 ‘신뢰 받는 국민 브랜드이자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 거듭 나기 위해 첫걸음을 떼는 해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점당 매출의 증대와 해외사업 도약, 그리고 글로벌 수준의 시스템 정착이라는 핵심 전략을 통해 목표를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페이스샵은 올해 사업 목표를 지난해보다 13.5% 오른 2,38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영민 기자 lym001@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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