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판매공제조합은 회원직접판매산업의 미래를 향한 飛上을 주제로 2016년도 운영성과와 2017년도 경영목표를 담은 ‘2016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차보고서에는 지난해 ▶주요 업무활동 ▶업계 현황 및 분석 ▶소비자피해예방활동 ▶대외 홍보활동 등 외에 2017년 조합 경영목표와 대한민국 5가지 소비트렌드가 수록되어 있다.
직판조합은 2017년 4대 경영 목표로 △소비자 신뢰강화, △원사 서비스 확대 △업계 성장기반 주도 △조합 운영 내실화를 내세워 회원직접판매 산업이 회원 1000만명, 시장규모 10조원의 시대를 여는데 초석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연차보고서는 전 회원사 및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소비자단체, 대학, 언론사, 유관기관 등에 총 400여부가 배포되며 세계직접판매연맹 및 외국계 회원사 본사에는 영문판이 별도로 전달될 계획이다.
어청수 이사장은 “이번 연차보고서를 통해 지난 한해 유난히 어려웠던 경제 여건속에서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회원사 사장님과 산업 종사자분들의 노고와 열정을 엿볼 수 있다”며 “2017년 경제 전망이 여전히 밝지 않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는 생각으로 조합도 항상 도전하고 연구하는 자세를 잊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백승준 기자 bsj@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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