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이사 정지원)가 '시크릿 2017년 킥오프 컨벤션'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2만여명의 회원과 아이작 밴 샤바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7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베티 페레즈 공동창업주, 나바 라비드 연구&혁신 책임자 등도 함께 했다. 특별초대로 직접판매공제조합 어청수 이사장과 직접판매협회 어원경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더 새로운 시작'(Big Bang)을 주제로 '2017년을 최고의 해로 만들자'는 다짐과 함께 신제품 런칭과 인정식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명예의 전당, 히스토리존, 신제품존, 컨벤션스토어 등이 특별히 마련됐다. 마크 강 아시아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시크릿에 더 좋은 일이 벌어질 것"이라며 "화장품 업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고 베트남 시장에도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작 밴 샤바트 회장은 "경제 흐름이 변화하고 있다"며 "관계형 마케팅을 통해 부(富)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고의 성공사례가 한국시장에서 발생했으며 2017년은 더 큰 성장을 이루는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수 아시아 부사장은 "시크릿이 한국시장에 진출한 지 5년만에 누적소득 합산 1억원 이상 발생 회원이 287명에 이르렀다"며 " 2016년 매출 잠정집계 결과 1,160억원으로 업계 매출 7위에 해당된다"고 자축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시크릿 미네타민 데이'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겠다고 예고했다. 신제품 발표에서 엠 프레쉬 미네랄 투스페이스트 &시크릿 쿠션 파운데이션과 '시크릿 미네타민 데이' 종합비타민이 소개됐다. 젊은나래 뮤지션 톱3 팀이 공연을 통해 경합을 벌였으며 가수 휘성 등의 흥겨운 무대도 펼쳐졌다. 컨벤션스토어 구매 회원을 대상으로 BMW 미니 5도어 경품 이벤트로 실시됐다. 인정식에서는 277주- 303주 신규승급과 링어너 인정식이 흥겨운 축제로 거행됐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정지원 신임 대표이사는 매나테크코리아와 ACN코리아 등의 한국지사장을 역임했으며 매나테크 매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한 바 있다. 백승준 기자 bsj@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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