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환은행은 더원체크카드와 국제학생증을 결합시킨 '더원 국제학생증 체크카드'를 17일부터 발급한다. © 유통데일리 | |
외환은행(은행장 리처드 웨커)은 해외에서도 신용카드처럼 물품구매가 가능하고 국내외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더원체크카드와 해외여행을 하는 학생들의 필수품인 국제학생증을 결합시킨 '더원 국제학생증 체크카드'를 17일부터 발급한다고 밝혔다. 국제학생증(ISIC)은 유네스코가 인증하고 국제학생여행연맹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생 신분증으로 △항공권 구입시 학생 특별 요금 제공 △각 국의 교통패스 구입시 할인 △세계 숙소 예약 및 할인 △각 국의 주요 명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매년 400만 명의 학생들이 전세계에서 발급 받고 있다. 더원체크카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ATM기를 통한 예금인출과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주유, 백화점, 할인점, 면세점, 패밀리 레스토랑, 영화, 스파, 여행, 포인트 적립 등 신용카드처럼 다양하고 최고 수준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발급은 국제학생증 홈페이지( www.isic.co.kr)에서 인터넷 신청서를 작성한 후 신분증과 학생 증빙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외환은행 지점에서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다. 카드 연회비는 없고, 국제학생증 발급비용 1만4천원이 소요된다.
이영민 기자 lym001@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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