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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세븐일레븐' 통해 미국에 게임선불카드 유통
미국의 거의 모든 거리에서 넥슨 게임 카드 구입 가능
기사입력  2007/12/14 [10:29]   곽희석 객원기자
넥슨은 자사의 미국법인 넥슨아메리카(법인장 존 지)가 미국 전역의 '세븐일레븐'을 통한 편의점 유통망을 확보해 선불 방식의 '넥슨 게임 카드' 구입이 보다 손쉬워졌다고 14일 밝혔다.
 
넥슨 게임 카드는 온라인 게임 결제수단의 하나로 사용되고 있는 선불방식의 상품권으로, 넥슨아메리카는 이번 유통망 확보를 통해 신용카드가 없어 넥슨 온라인게임 결제에 어려움을 겪었던 청소년 층에게 보다 접근하기 수월한 결제 수단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넥슨 게임 카드가 미국 지역에서 넥슨의 온라인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들에게 중요한 결제 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넥슨 아메리카는 지난 1월, 미국 내 대형 유통매장 '타겟(TARGET)'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베스트바이(Best Buy)', '씨브이에스(CVS)', '퓨쳐샵(Future Shop)' 등 미국과 캐나다의 대형 매장을 통해 넥슨 게임 카드 10달러권과 25달러권을 판매해 왔다.
 
또한 온라인 상으로는 넥슨의 북미 지역 서비스 사이트에서 '페이팔(PayPal)', '페이바이캐시(PayByCash)' 등의 온라인 결제 수단을 통해 신용카드, 계좌 이체, 현금 송부 등의 결제 수단을 지원해왔다.
 
넥슨 아메리카의 존 지(John H. Chi) 법인장은 "다중접속 온라인게임 서비스사의 선불카드가 편의점에 유통되는 것은 미국에서도 최초의 사례"라며, "세븐일레븐과의 제휴를 통해 미국의 거의 모든 거리에서 넥슨 게임 카드 구입이 가능해졌음은 물론, 향후 미국 내에서 넥슨의 온라인 게임 보급과 매출 신장에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재 넥슨 아메리카는 북미 지역에서 횡스크롤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와, 온라인 댄스게임 '오디션', 그리고 온라인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메이플스토리를 즐기는 북미 유저들이 2월 한달 간 게임 내 가상 아이템을 구입하기 위해 총 160만 달러를 지불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곽희석 객원기자 khs@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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