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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코리아, 올해 '매출 혁명' 꿈꾼다
1만5천여 회원 참여 2016 킥오프 컨벤션
'부의 공동체' 위한 1천억 매출 돌파 자축
기사입력  2016/01/19 [19:07]   백승준 기자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이사 김현수)가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1만5천여 회원과 본사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신년 킥오프 컨벤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작 밴 샤바트 최고경영자, 베티 페레즈 공동창업주 겸 세일즈&마케팅 부사장, 마크강 아시아 사장, 김현수 대표이사, 보아즈 야딘 제품개발&제조책임자, 나바 라비드 리서치&이노베이션 디렉터, 크리스 김 등 미국 캐비넷 멤버 등이 참석했다.

또 한국시장 1,000억원 매출돌파와 2016 킥오프를 축하하기 위해 미국과 독일 등의 회원과 임원 등도 함께 했다.

'마크 강' 아시아 사장은 "2016년 동남아 시장 진출을 한국이 주도해 지난해 1,000억원 매출 달성에 이은 더 큰 성공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이작 밴 샤바트' 최고경영자는 "한국에서 네트워크 마케팅의 혁명을 일으킬 준비가 되어 있으며 시크릿의 동남아 진출 권한은 한국이 갖게 된다"고 힘을 실었다.

아울러 "이너뷰티를 위한 건기식과 색조화장품까지 순차적인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티 페레즈' 부사장은 "핸드폰이 지난 10년간 10억명을 거쳐 오늘날의 스마트폰으로 탄생됐다"며 "시크릿도 지난 3년반 닦은 기반을 통해 올해 매출 혁명을 일으킬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시크릿의 자연주의 과학기술이 담긴 '메드 헤어 마스크, 헤어 세럼, 헤어 스타일링 클레이, 비즈 왁스 등 헤어 신제품 장점을 김우리 비주얼디렉터와 유형식 쇼 호스트,  조용재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설득력 있게 소개했다.

장윤성 부사장은 "지난 25년간 한국시장에서 1,200여개의 네트워크 마케팅 업체가 문을 열었지만 지금 남아있는 업체는 130여개 뿐인 쉽지 않은 시장"이지만 "시크릿은 한국시장에서 지난 3년 경이적 성과에 이은 본격적인 신화를 앞으로 3년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 회사가 "회원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손잡아 주겠다"고 약속했다.

'보아즈 야딘' 제품 책임자는 "시크릿은 기본적으로 '스킨 케어' 회사이지만 앞으로 피부와 관련된 모든 제품을 준비해 나갈 계획임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지난 몇달간 과학자와 자문위원들을 모셔왔다" 고 근황도 덧붙였다.

우선 색조와 메이크업 라인을 추가하기로 했고 특별히 색조는 한국 여성에 맞춰 개발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비타민 다이어트식품 등 이너뷰티 제품도 준비되고 있으며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결과물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나바 라비드' 리서치&이노베이션 디렉터는 지난 13년간 글로벌 화장품 업체인 로레알의 이스라엘 최고경영자(CEO)와 화장품협회 회장을 맡아 오다가 이번에 시크릿에 합류 했다.

그녀는 모든 경험과 열정을 통해 시크릿을 화장품업계 1위 업체로 만들어 보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구자성 캐비넷 멤버는 "2016년 2,000억원 매출목표를 세우고 글로벌 시크릿을 한국이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부 직급인증식에서는 다이아몬드 에이전트 16개조, 오현주 최명은 블루다이아몬드 에이전트 2개조, 박재창 레드다이아몬드 에이전트 등이 승급해 핀의 주인공이 됐다.

신규 1억 링은 7개조,  250K는 김진희 이두연 2개조, 500K는 오현주, 750K는 박재창 등이 탑머니 어너에 등극했다.

이날 최고 핀 레드다이아몬드를 성취한 박재창 에이전트는 "부의 공동체를 위해 글로벌 네트워커의 꿈을 이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수 대표이사는 "여러사람이 힘을 모으면 놀라운 일을 해낼 수 있다는 '중후표산(衆煦漂山)'으로 인사를 건내며 "2016년 업계 매출 5위를 목표로 부의 공동체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보자"고 독려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매출 드라이브를 위한 추가보너스 중복지급 △부산 등 2곳 비지니스센터 오픈 △하반기 대규모 행사 개최 △베트남과 중국 진출 가시화 △다양한 제품 출시(3월 골드라인 한정판매) 등을 제시했다.

행사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흥겹게 진행됐으며 가수 인순이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감동적인 무대매너로 '회원들의 꿈을 응원' 했다.

백승준 기자 bsj@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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