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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H, 삼청동에 '더 릿지 354' 3호점
편집숍 비즈니스 본격화
기사입력  2015/12/01 [09:53]   박윤주 기자



 
밀레, 엠리밋 등의 브랜드를 전개 중인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삼청동에 편집숍 ‘더 릿지 354’(The Ridge 354)의 세 번째 매장을 오픈 했다.
 
'더 릿지 354'란 단순한 아웃도어 쇼핑몰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감성을 공유하고, 고객들로 하여금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모색하게 도와주는 편집숍이다. 올해 1월 강원도 평창에 연건축면적 2,046㎡(약 760평)의 규모의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8월에 현대百 판교점에 2호점을 오픈한 바 있으며, 이번에 문을 연 삼청동점은 3호점이다.
 
더 릿지 354 3호점은 연건축면적 83㎡(약 25평)의 규모로 밀레, 엠리밋, 나파피리 등 MEH의 자사 브랜드를 비롯해 루디 프로젝트, 첨스, 오피넬, 바이오 라이트, 콘트 오브 플로렌스, 터틀 등 아이웨어, 리빙, 아웃도어 기어 브랜드를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다. 국내에 정식 진출 해 있지는 않지만 트렌드세터들에게는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브랜드들이 다양하게 입점해 있으며, 앞으로도 폭넓은 바잉을 통해 신선함을 추구할 예정이라고 MEH 관계자는 전했다.
 
MEH 영업본부 조지호 이사는 “과거 많은 아웃도어 기업이 편집숍 브랜드 론칭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신 게 사실”이라고 전하며 “지금은 그때보다 시장 상황은 오히려 악화되었으나, 천편일률적인 유명 브랜드를 거부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특색 있고 위트 넘치는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높아진 만큼 더 릿지 354는 마니아들 사이에서 소구점이 분명하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창에 위치한 더 릿지 354 1호점에는 트렌디한 감성이 돋보이는 각종 디자인 가구 및 유니크한 리빙 소품 섹션을 비롯해 와인샵, 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갤러리까지 마련되어 있어, 2018 동계올림픽 개최 이슈와 맞물려 평창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박윤주 기자 pyj@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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