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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블랙프라이데이 위크앤드 개최
남성·여성·아웃도어·스포츠 등 약 100여개 브랜드 참여
기사입력  2015/11/23 [12:57]   박윤주 기자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오는 26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위크앤드’ 행사를 개최하고 남성복, 여성복, 아웃도어, 유아동 브랜드 등 약 100여개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 할인한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3관 11층 특설행사장에서는 매일유업의 자회사 ‘제로투세븐 패밀리세일’을 진행한다. 매년 제로투세븐 회사 임직원 대상으로 한정 진행하던 행사를 올해는 마리오아울렛과 함께 더 많은 고객에게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패밀리세일’에서는 제로투세븐의 인기 브랜드 알로앤루, 포래즈, 알퐁소 등 유아동 의류를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선착순 1,500명 한정 입장 가능하며 행사장에 도착하는 순서대로 번호표를 배부한다. 3,000원대 티셔츠와 수면조끼 등을 초특가에 선보이며, 겨울점퍼는 9,000원에 판매한다.
 
별도의 번호표 없이 마리오아울렛 방문고객 누구나 입장 가능한 ‘프리존’(Free Zone)도 구성했다. 궁중비책, 토미티피, Y볼루션 등 유아동 스킨케어와 유모차, 카시트, 도서, 완구류까지 다양한 유아용품을 초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마르페광장에서는 제화 브랜드 탠디와 금강제화의 특가전을 진행한다. 탠디에서는 최대 80% 할인해 여성화와 남성화를 각각 7만원대와 9만원대부터 판매하고, 앵클부츠와 롱부츠는 각각 10만원대와 12만원대부터 선보인다. 금강제화의 남성화와 여성화는 각각 6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고, 부츠는 8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와 노스케이프도 최대 80% 할인한다. 와일드로즈의 모자와 장갑은 9000원대부터 제공하고, 티셔츠는 2만원대부터 선보인다. 노스케이프의 경량 다운재킷은 6만원대부터 판매하고, 야상 다운점퍼는 29만원대부터 선보인다.
 
또한 오는 20일부터 노스케이프와 와일드로즈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배우 박서준 팬사인회 번호표를 증정한다. 팬사인회는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마리오광장에서 약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박윤주 기자 pyj@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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