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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혼수·예단 전문매장 오픈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기능성 침구까지 원스톱 쇼핑
기사입력  2015/08/27 [10:24]   박윤주 기자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가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 국내 최대 규모의 혼수·예단 전문 매장인 ‘이브자리 코디센 용산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브자리 코디센 용산점’은 약 600m² 규모로 전국 500여 이브자리 매장 중 최대 규모의 단독 매장이 될 전망이다. 매장 중심부는 혼수·예단 전문 공간으로 조성했다. 전통의 아름다움을 담은 이브자리 ‘왕실예단’을 비롯, 목가적 분위기의 ‘포플린’, 모던한 감각의 ‘헤이마’ 등 다양한 혼수·예단 전문 브랜드가 입점했다. 개인 맞춤형 침구의 선호가 높아짐에 따라 기능성 침구를 예단으로 제안하는 등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혼수·예단 및 침실 컨셉에 대한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다.

매장 안쪽으로는 이브자리 수면 용품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 제품으로 이루어진 국내 최대 규모의 수면 체험 컨설팅 서비스존을 구축했다. 이곳에서는 단계별 전문컨설팅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가인 ‘슬립 코디네이터’가 전문 상담과 체형 및 수면 습관 분석을 토대로 방문 고객에게 수면 컨설팅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체험존에서 타퍼, 속통, 베개 등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가구, 매트리스와 함께 130여 종의 수면 소품도 함께 판매해 침실과 관련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브자리 코디센 용산점장은 “최근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나 신혼 부부들의 경우 제품에 대한 정보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구매하는 스마트 소비 경향이 있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혼수·예단 전문 매장인 이브자리 코디센 용산점을 통해 알뜰한 결혼 준비와 건강한 잠자리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는 1976년에 설립되어 39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1위 침실문화 선도기업이다.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생활창조’를 추구하는 이브자리는 백화점과 대리점, 대형마트를 비롯해 전국 500여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2000억 원에 달한다.

탄탄한 국내시장 점유율을 토대로, ‘세계 TOP 침실전문 유통회사’를 지향하며 해외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2년에는 중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미국, 베트남 등으로 사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박윤주 기자 pyj@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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