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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미리마트, 정보 센터로 바뀐다
'M25', '코코펀' 등 무가 잡지 배포대 설치해
기사입력  2007/10/31 [10:21]   유통데일리
편의점 업계 1위 훼미리마트는 11월 1일부터 무료정보지 배포대를 서울지역 전 점포에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
 
무료 정보지 배포는 기존의 편의점, 할인점등의 타 유통업체에서도 시행되지 않은 것으로 앞으로 편의점이용고객들은 무료잡지 'M25', 쿠폰북 '코코펀'뿐만 아니라 각종 할인 쿠폰까지 손쉽게 만나볼 수 있어 편의점은 생활속의 'Information Center'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난 6월 발행된 'M25'는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무가잡지로 훼미리마트에서는 3만부 이상을 매주 목요일에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훼미리마트 고객 중 65%가 20~30대의 젊은 층인 점을 감안할 때, 편의점의 주요 타깃과 잡지의 주요 구독층이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지금까지 무가잡지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일부 고객들에게만 배포되었지만 가까운 편의점 어디서나 구해볼 수 있어 버스, 택시 등의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지역 일부 점포에서 무료정보지 배포대 테스트를 진행했을 때에도, 오피스가에 위치한 점포의 배포율이 98%에 육박했을 정도이다. 특히 아침시간대 출근길에 편의점에 들러서 무가잡지를 가져가는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이 밖에도 코코펀과 같은 쿠폰 북을 함께 비치하는 한편 각종 정보지와 문화공연 할인 쿠폰 등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훼미리마트 EC팀 정태영팀장은 “편의점이 무료잡지와 쿠폰북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 제공의 원천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훼미리마트는 3,700여 점포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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