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도 설 선물세트를 판매 중이다.
소비자들은 굳이 멀리 가지 않고 동네 편의점을 이용하더라도 할인점에 비교해 결코 뒤지지 않는 저렴한 가격으로 백화점에서와 같이 다양한 종류의 설 선물을 구입할 수 있다.
편의점 업계 1위인 훼미리마트는 오는 20일까지 전국 3,500여개 점포에서 총 200여개의 상품에 대해 설선물 예약·판매를 하고 있으며 총 40여종의 선물에 ‘5+1’’9+1’’10+1’ 덤마케팅, 마일리지 적립 및 15% 할인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격대도 다양하다. 일반 상품의 경우 7천원선의 음료세트부터 50만원 명품한우선물세트까지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이러한 일반적인 설 선물세트뿐만 아니라 톡톡 튀는 이색선물이 편의점에도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모님 또는 자녀에게 품격있게 전달할 수 있는 100% 수제작된 고급 상품권·세뱃돈 전용봉투(2천원), 자녀에게 선물해줄 프리미엄 로보트(13만원~39만원), 후지츠노트북(1백9만원), 샤프전자사전(17만5천원), 캐논디카((31만원), 로봇진공청소기(11만7천원), 스팀청소기(7만9천원), 미니세탁기(17만원) 등 전자제품에서 가전제품까지 기존에 없던 다양한 상품을 총망라했다. 또한 금연열풍이 여전할 것으로 보고 금연초와 같은 금연상품도 마련했다. 이색선물 가격대도 2천원에서 180만원까지 다양하다.
또한 행사기간 중 구매 가격대 및 개수에 관계없이 구입한 설 선물세트를 택배로 부칠 경우 기존 가격인 5,000원에서 40% 인하된 3,000원에 익일 전국 배송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설세트 구매 금액에 대해 오케이캐쉬백 포인트 2% 적립과 동시에 SK텔레콤 멤버십카드로 15%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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