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전체기사보기
편집  2024.03.29 [16:45]
경제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삼성 휴대폰, 미국서 아이스바 쿨 이벤트
미국 주요 6대 도시에서 신제품 '블라스트' 홍보
기사입력  2007/08/10 [14:15]   곽희석 객원기자

▲ 삼성전자가 10일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 마이애미 사우스 비치, LA, 시애틀 등 미국 주요 6대 도시에서 신제품 '블라스트'의 체험기회와 함께 아이스 바를 나눠 주는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 유통데일리

 
삼성전자가 10일(한국시간)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 마이애미 사우스 비치, LA, 시애틀 등 미국 주요 6대 도시에서 신제품 '블라스트'의 체험기회와 함께 아이스 바를 나눠 주는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동시 다발적으로 펼쳐진 이번 깜짝 이벤트는 미국 이동통신사 T-모바일을 통해 새로 출시된 메세징 특화폰 '블라스트(blast, SGH-T729)'의 출시 홍보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블라스트는 12.9mm 두께의 슬림 슬라이드에 세미쿼티(semi-qwerty)키패드를 채용해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살린 메시징 특화 폰으로, 푸시메일, 인스턴트 메신저, 130만화소 카메라, 음성인식, 블루투스 스피커폰 등 다양한 기능을 내장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행사에 대해 "'블라스트(돌풍)'라는 제품명이 주는 시원한 느낌을 재미있고 친근감 있게 전달하고,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직접적인 반응을 보기 위해 준비한 깜짝 여름 이벤트" 라고 설명했다.
 
더운 날씨에 예기치 않은 아이스크림 선물을 받아 든 시민들은 무척 즐거워 하며 삼성의 새 휴대폰 체험에도 큰 호응을 보였다.
 
AT&T를 통해 출시된 '블랙잭'이 미국에서만 80만대 이상 팔리며 메시징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삼성전자는 버라이존의 '듀얼힌지 쿼티폰' (U740)에 이어 T-모바일을 통해 '블라스트'를 선보이며 메세징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IT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 연간 MMS 송신량은 '05년 5억5천만 건에서 '06년 15억 5천만 건으로 3배 가량 늘어났고 2010년에는 150억 건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이에 따라 메세징폰의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곽희석 객원기자 khs@yutongdaily.com

ⓒ 유통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회사소개저작권규약이메일무단수집거부광고안내지역 지사장 모집시민기자제휴안내만드는 사람들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226, 509호(서초동, 서초오피스텔) ㅣ 대표전화 : 02-2051-2486
유통데일리 등록번호 서울아 00311 등록일자 2007년 1월8일 발행·편집인 백승준 발행일자 2007년 1월11일
청소년보호책임자 백승준 Copyright ⓒ 2007 (주)유통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Contact yutongdaily@yutongdaily.com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