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에서 지난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탑프루트 프로젝트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사과, 배가 고품질로 인정받아 설 명절 선물세트로 백화점에서 판매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과실의 최고 성수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탑프루트 프로젝트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고품질 사과·배를 롯데백화점에서 특선 선물세트로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처음 선보이는 탑프루트 선물세트는 백화점에서 고품질 과실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특별히 디자인한 상자에 사과 7개, 배 6개를 함께 넣어 포장된다. 탑프루트는 현재 사과·배·감귤이 출하되고 있으며,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과실 수입개방화 시대에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생산된 고품질 과실이다. 이들 과실은 크기, 당도, 착색도, 안전성 등 최고품질 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선별된 최고급으로 유통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롯데백화점과 12월 현대백화점에서 탑프루트 홍보를 겸한 판촉행사를 통하여 이미 소비자들로부터 고품질 과실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출시되는 탑프루트 선물세트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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