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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체인화 편의점이 1만개를 돌파했다. © 유통데일리 |
전국 편의점 수가 1만점을 돌파했다. 국내 1만번째 체인화 편의점은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 지난 5일 개장한 'GS25'다. 1989년 송파구 방이동에 '편의점 1호'인 '세븐일레븐'이 탄생한 이래 약 18년 만에 '편의점 1만개 시대'를 열었다. 편의점 업계는 하루 500만명이 방문하고 있어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를 제치고 최대 유통업체로 자리매김 했다. 전국 주요 지역 곳곳에 있다는 이점을 활용해 공공요금수납이나 택배, 보험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토털리빙스토어'로 자리잡은 결과다. 한국편의점협회는 현재 인구 5000명 당 1개인 편의점을 앞으로 10년 동안 인구 2500명 당 1개인 2만개 점포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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